재외국민 ‘아이핀’ 서비스 개시
지난달 29일부터 한국 행정안전부가 재외국민의 인터넷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‘공공 I-PIN’ 서비스를 개시했다.<본지 1월29일자 A-1> 서비스를 받으려면 공공 I-PIN 가입 웹사이트(www.g-pin.go.kr)에 접속하면 된다.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상단에 있는 회원가입 버튼을 클릭하고, ‘재외국민’을 선택하면 된다. 이어 약관, 개인정보 제공, 활용에 동의한 뒤 ‘성명, 생년월일, 성별, 여권번호, 기간만료일’을 입력하면 된다. 이렇게 발급받은 I-PIN은 현재 공공기관(중앙부처, 교육기관 등) 3200여개 사이트에 공공 I-PIN 서비스가 도입되어 사용중이다. I-PIN에 1번만 가입하면 I-PIN 서비스가 도입된 모든 사이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. 서비스 대상인 재외국민은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계속하여 90일 이상 거주하거나 체류할 의사를 가지고 그 지역에 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. 거주여권을 소지한 재외국민에게만 본인확인 서비스 제공한다.(여권종류 : PR) 자세한 가입 방법은 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(http://usa-newyork.mofat.go.kr/kor/am/usa-newyork/main)→정보마당→한국생활정보를 통해서도 알아볼 수 있다. 안준용 기자 jyahn@koreadaily.com